Through The Glass Wall

by Invisible Fish (Sanghoon Jung)

/
  • Streaming + Download

    Includes unlimited streaming via the free Bandcamp app, plus high-quality download in MP3, FLAC and more.

      €4.20 EUR  or more

     

  • Limited Edition CD
    Compact Disc (CD) + Digital Album

    Includes unlimited streaming of Through The Glass Wall via the free Bandcamp app, plus high-quality download in MP3, FLAC and more.

    Sold Out

1.
03:23
2.
03:36
3.
4.
01:51
5.
04:52
6.
06:28
7.
04:39
8.
05:09
9.
02:32

credits

released April 1, 2008

All songs written, performed, recorded, mixed and mastered by Sanghoon Jung. Artwork by Sanghoon Jung.

This artist's facebook: www.facebook.com/vaguereverb/

tags

license

all rights reserved

about

Fuzzpop Bremen, Germany

Bremen - Seoul.
Artist-owned record label.

contact / help

Contact Fuzzpop

Streaming and
Download help

Redeem code

Track Name: Threshold
Threshold
문턱

손으로 적는 편지위로 인기척 없는 새벽이 흘러
머뭇거리는 마음. 스쳐가는 어떤 사람.
아늑한 먼 불빛을 타고 노래를 부르는 바람이 흘러
출렁거리는 마음. 일렁이는 어떤 사람. 안녕.
Track Name: Backwards
Backwards
뒤로

내가 오려했던게 아닌데 언제부터 여기 있었는지
정신없이 밀려가는 사람들에 떠밀려 숨 막힐 듯 해.

누구도 말을 걸지 않고 뒤로 뒤로 난 계속 걸어가고
그대도 언제나 외면하고 뒤로 뒤로 아무도 오지 않네.

벗어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나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
나의 믿음 나의 꿈도 사람들에 떠밀려 숨 막힐 듯 해.

뒤로 뒤로 난 계속 걸어가고. 뒤로 뒤로 아무도 오지 않고
뒤로 뒤로 더 이상 갈 곳 없는 난 어디로
Track Name: Moment
Moment
순간

엄마의 눈물을 처음 보았던 순간도.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유년의 모습도.
누구나 한번쯤 하는 생각들이지만 언젠간 병으로 또는 사고로 죽겠지.
그럴때면 떠오르는 내 머리속을 채우는 기억들이겠지.
생각해봐 행동해봐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멈춰봐.
Track Name: Afterward
Afterward


난 옷이 없다고 그게 뭐 어떠냐고
짙게만 내려앉는 햇살은 따스하다고
난 너무 외롭다고 그게 뭐 어떠냐고
우리는 순간순간 영원히 멈춰있다고
난 집이 없다고 그게 뭐 어떠냐고
흐르는 구름 따라 계속 걸어보라며 웃었고
우리는 아직도 여전한 듯 하고 사계절
꽃피는 이곳도 좋은 거 같다고

그대도 나도 당신도 나도 우리는 다를 게 없었네
왜인지 알 수도 있을 듯 해 어딘지 어딘지
우리는 닮아 있었네.
Track Name: If
If
만약

입이 찢어지는 웃음과 눈두덩이 터져버릴 슬픔.
이 두 개 중에 그댄 무엇을 무엇을 택하리오.
시들어도 죽지 않는 꽃과 떨어져도 썩지 않는 낙엽.
이 두 개 중에 그댄 무엇을 무엇을 택하리오.

아무도 그댈 믿지 않고 아무것도 그댄 믿을 수 없다 말한다면.
그땐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말할까. 우린 좁은 시간속에 멤돈다.

알몸으로 수줍어하자. 저 골목 담을 넘고 넘어가자.
맨발로 놀다 쓰러져 보자. 지독히 쓰린 사랑에도 빠져보자.
Track Name: Paradise
Paradise
낙원

옷도 입지 말고 머리도 자르지 말고 강에서 헤엄치네.
별들이 쏟아지네 열매가 맺지 않게 모두들 모두들 사랑을 나누네.
아무것도 남지 않는 그렇게 아름다운 세상.
Track Name: Birthday
Birthday
생일

해피 벌스 데이 투 유
무심한 목소리 이쁜 손을 가지고 태어난 그대만의
생일을 축하합니다.